갈릴레오 갈릴레이
"자연이라는 책은 수학의 언어로 쓰여 있다" — 운동을 식으로 적기 시작한 사람
갈릴레오 이전까지 물체의 운동은 말로 설명됐다. 무거운 것이 빨리 떨어진다는 식이었다. 그는 경사면에 공을 굴리며 시간과 거리를 실제로 재고, 그 관계를 수로 적었다. 공이 굴러간 거리가 시간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찾아낸 것이다.
여기서 중요한 것은 결론보다 태도다. "얼마나 빨리"를 말로 다투는 대신 거리와 시간을 재어 비율로 나타냈고, 그 비율이 곧 속력이다. 속력·거리·시간의 관계식은 이렇게 실험에서 나온 정의이며, 시간에 따라 속력이 변하는 경우를 다루려는 시도가 훗날 미분으로 이어진다.
망원경으로 목성의 위성을 관측해 지동설을 뒷받침하다 종교재판을 받았고, 말년을 가택연금 속에 보냈다. 그 시기에 쓴 『새로운 두 과학』이 근대 역학의 출발점이 되었다.
주요 업적
- 낙하 거리가 시간의 제곱에 비례함을 실험으로 확인
- 등속운동과 등가속운동을 수식으로 기술
- 망원경 관측으로 목성의 위성과 달의 표면을 발견
- 실험과 수학을 결합한 근대 과학 방법의 확립
시험에서는
속력 문제는 단위를 맞추는 것이 절반이다. km/h 와 m/s 를 오갈 때 3.6 을 곱하고 나누는 관계를 몸에 익혀 둔다.